
설련화 이지아
[스포츠서울] 배우 이지아가 판타지 드라마 '설련화'에 출연 예정인 가운데 한 방송에서 배우 차승원과 함께 한 배드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출연한 이지아는 차승원과 함께 19금 베드신을 연출해 엄청난 인기를 끈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은 뜨겁게 서로의 몸을 탐닉하는 격정적인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이지아는 베드신에 대해 "차승원 선배와 4시간 동안이나 길게 찍었다"고 답했다.
이어 이지아는 "차승원 선배와의 베드신에선 선배가 나를 밀치고 눕혀 정신없이 촬영했다"며 "밀 때 넘어지기도 했는데 등 뒤에 과일바구니가 있어 다칠 뻔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2일 SBS는 "지진희 이지아가 오는 11일 방송되는 2부작 단막극 '설련화'의 주인공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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