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제복


[스포츠서울] 경찰 제복이 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10년 만에 밝은 색상으로 변경되는 가운데 경찰 제복을 입은 아이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경찰청은 지난해 11월 가수 아이유의 경장 임용식을 열었다.


경찰청은 아이유가 지난 2012년에는 학교폭력 홍보대사, 지난 2013년에는 명예순경으로 위촉됐는데, 높은 인지도를 통해 학교폭력을 신고하는 117센터를 널리 홍보해 특별 승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아이유는 순경에서 경장으로 특별승진했다. 경찰 제복을 입고 등장한 아이유는 위촉장을 받은 뒤 거수경례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 제복은 정복과 기동복은 기존 남색을 유지하되 기동복은 명도가 다소 밝아졌다. 일반 근무복은 상의가 청록생, 교통 근무복은 아이보리 화이트이며 바지는 모두 남색이다. 점퍼는 짙은 회색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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