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스포츠서울] 배우 하연수가 새로운 SNS 계정에 가입한 가운데 그의 보수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하연수, 차홍, 박지우, 오세득이 출연해 인터넷 1인 생방송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연수는 고급진 텀블러 만들기에 도전하며 "직장인 분들이 많으시냐"고 채팅창에 물었다.

이어 하연수는 "텀블러에 어떤 그림을 그리는 게 좋겠냐"고 물으면서 시청자들이 '비키니'라고 답하자 "비키니 떼끼 예끼. 비키니 안돼요"라고 엄격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하연수는 비키니 뿐만 아니라 가터벨트 등의 그림을 원하는 이들이 나오자 "직장인분들이 많으셔서 선정적인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 꽤 되신다"며 안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연수는 오는 16일부터 방송될 예정인 tvN '콩트앤더시티'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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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