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노윤호 김재중
[스포츠서울] 최근 입대한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JYJ 김제중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김재중을 언급한 유노윤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7월 29일 진행된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노윤호는 전 동방신기 멤버 JYJ 김재중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김재중 임시완 등 아이돌들이 출연한 '트라이앵글'을 어떻게 봤느냐"는 질문에 "일본에서 넘어오느라 간간이 찾아 봤다. 그분들이 연기하는 걸 보면서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유노윤호는 "외국에서 있다가 바로 '야경꾼일지' 촬영으로 넘어가는 바람에 볼 시간이 없었다. 가끔씩 봤는데 드라마 속 열심히 연기하는 김재중의 모습이 보기 좋더라"며 "저는 저 나름대로 '야경꾼일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유노윤호는 다른 아이돌 출신 배우와 다른 자신만의 경쟁력에 대해 "'무석'이란 캐릭터가 엉뚱한 부분이 있는데 그마저도 진지하다"며 "사자 성어나 시적인 대사를 읊는데 귀여워 보일 수도 있고 진지하게 보일 수도 있다. 이런 매력이 차이점이 아닐까 싶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달 30일 지상군페스티벌 측 관계자는 지상군페스티벌 개막식에 유노윤호가 MC를 맡으며 김재중 또한 공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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