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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국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인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 상금 8억원, 우승상금 2억원)의 본선 출전 64명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용인 88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대진표는 30일 상위시드 32명의 선수들이 하위시드 32명의 선수를 뽑는 것으로 결정됐다. 홀별로 승패를 가린 후 많은 홀을 이긴 선수가 최후의 승자가 되는 매치플레이 경기 방식은 상대에 따른 경기의 결과가 달라지는 긴장감이 매력으로 다가오는 경기로서 대진표가 아주 중요하다.
2013년 KPGA명출상(신인상)을 거머쥔 송영한(24·신한금융그룹)은 루키’ 학형(23·핑)과 대진을 확정했으며, 2013년 우승자인 김도훈753(26·신한금융그룹)은 2015인천 아시안게임의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출신 염은호(18·안양신성고)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디펜딩 챔피언 이기상(29)은 김성용(39·브리지스톤)과의 대결을 확정했으며, 2012년 우승자 김대현(28·캘러웨이)은 ‘제25회 매경오픈’ 우승자 석종율(47·캘러웨이)과 맞붙는다. 또한 KPGA코리안투어 통산5승의 박도규(45)는 올 시즌 최연소로 투어 카드를 획득한 고교생 골퍼 서형석(18·서울고)과 맞붙으며 신구 대결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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