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돈나 백댄서
[스포츠서울] 팝스타 마돈나가 공연 리허설 중 남성 백댄서에게 발을 핥게 해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 싸이와 합동 공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마돈나 싸이 GangNam Style Madison Square' 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 2012년 11월 1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마돈나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싸이와 공연을 펼치는 마돈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마돈나와 싸이는 '강남스타일'을 함께 부르며 호흡을 맞췄는데, 둘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어 '강남스타일' 무대가 클라이막스에 이르자 마돈나는 싸이에게 안기는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마돈나는 공연을 마치자 돌연 자신의 치마를 들어올렸고 빨간색 속옷이 그대로 노출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소에도 갖가지 노출을 일삼는 마돈나는 지난 2월 8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 에서도 치마를 들어올려 엉덩이를 노출하기도 했다.
한편, 마돈나는 지난 1985년 배우 숀 펜과 결혼한 후 4년의 결혼생활 끝에 1989년 이혼했다. 이후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재혼했지만 2008년 이혼했다.
<마돈나 싸이 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j5e2cQvw7go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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