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애플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와 협업해 스마트워치를 출시한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9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에르메스와 협업해 제작한 '에르메스 애플워치'를 선보였다.


첫 명품 브랜드와 협업해 나온 첫 애플워치다. 앞서 애플은 명품 시계 브랜드를 정조준하는 2,000만 원대 '애플워치 에디션'을 선보였으나, 이는 자체 디자인한 상품이었다.


애플워치 에르메스는 갈색, 검은색, 빨간색, 청색 등 다양한 색상의 가죽 줄에 깔끔한 스티치 무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격은 잠금 형식에 따라 다르다. 손목을 한 번 감는 싱글투어가 1,100달러(약 130만 원), 두 번 감는 더블 투어가 1,250달러(약 150만 원), 커프 형식이 1,500달러(약 180만 원)다. 이는 일반적인 에르메스의 시계가 1,000만 원대를 호가하는 것에 비하면 저렴한 것이다.


한편, 한국에서도 에르메스 애플워치를 살 수 있다. 판매처는 강남구 신사동 '에르메스 도산 공원'과 청담동 '신세계 분더샵' 등 2곳이다. 판매 시작 날짜는 10월 5일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씨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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