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스포츠서울] 출시를 앞둔 아이폰6S가 화제인 가운데 아이폰6S의 실제 두께를 측정한 매체의 보도가 눈길을 끈다.


해외 IT 매체 맥루머스(macrumors)는 지난 2일(현지시각) 아이폰6S의 크기를 측정한 사진들을 공개하고 기존 아이폰6보다 약간 두껍다는 루머가 사실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폰6S의 두께는 7.08㎜로, 6.9㎜의 두께를 아이폰6보다 약간 더 두껍다. 이는 0mm 두꺼워질 것이라는 일부 외신들의 전망과 일치한다.


길이와 너비도 약간 더 커졌다. 아이폰6S의 길이와 너비는 각각 138.19㎜와 67.68㎜다. 아이폰6는 각각 138.1㎜와 67㎜였다.


아이폰6S의 크기가 더 커진 이유는 포스터치를 비롯한 신기능들을 담당하는 부품의 크기가 커졌기 때문이다.


아이폰6S를 구매하는 사용자들은 기존 아이폰6 케이스를 바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액세서리 제조업체들에겐 새로운 수익 경로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 대목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맥루머스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