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신화 전진이 새 앨범 자켓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신화 전진의 과거 방송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전 연인 이시영과의 관계에 대해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유세윤은 "옛 연인이었던 그분과 절친한 선후배로 돌아갔다는데 맞나요?"라고 물었고, 전진은 "그렇다. 연락은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이 신화 전진에게 "그게 어떻게 절친한 사이냐"며 되묻자 전진은 당황함을 숨기지 못한 채 "바쁘신가봐요. 저도 앨범 준비하느라 바빠서"라고 털어놨다.


이어 신화 전진은 "서로 바쁘면 못 볼 수도 있다. 헤어지면 당연히 각자의 인생을 사는 거다"라며 "다른 알차고 재미있는 질문은 없느냐"고 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신화 전진은 지난 2009년 전 연인 이시영과 6개월 만에 결별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신화 전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AL'은 오는 9월 7일 자정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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