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길
[스포츠서울] 개그맨 송영길이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0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이상훈, 송영길, NS윤지 등이 출연한 가운데 폭염과 기상재해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이상훈과 송영길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니글니글'의 한 장면을 재연했다.
송영길은 파트너 이상훈이 "김종국이 여자들에게 그렇게 인기가 많다던데"라고 말하자 "그럼 스펙 대결을 좀 해봐야겠다"고 말하면서 김종국을 도발했다.
이어 이상훈이 "무슨 스팩?"이라고 말하자 송영길은 상의를 들어 올리면서 "식스팩!"이라고 말했고, 이와 함께 송영길의 출렁이는 뱃살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영길은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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