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김희선


[스포츠서울] 아역배우 김유정이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 2'에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배우 김희선이 최근 인터뷰에서 김유정을 언급했다.


김희선은 지난달 22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김유정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희선은 앞서 김유정이 "김희선을 언니라고 부른다"고 한 인터뷰 내용에 대해 "김유정이 한 번 나한테 엄마라고 했다가 혼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희선은 "김유정이 촬영장에서는 극중 배역의 몰입을 위해 엄마라고 부르지만, 개인적으로 문자를 보내거나 이야기할 때는 언니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희선의 인터뷰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희선, 외모로는 김유정이 언니라고 해도 되지", "김희선 나이 많지 않나? 김유정하고 나이 차 많이 날 텐데", "김유정, 호칭 부르기 애매하겠다", "김유정이 포기하고 언니라고 부른 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선과 김유정이 출연한 MBC 드라마 '앵그리맘'은 지난달 17일 종영했다.
이용수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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