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영 블로그
[스포츠서울] 가수 정준영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맛본 요리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디자이너 한상혁과 거품 목욕을 하며 회의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패션왕 코리아 2'에서는 정준영과 한상혁 디자이너가 거품 목욕을 하며 '시티아웃도어 캐주얼룩' 콘셉트 회의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상혁이 "오늘 여기 오길 잘한 것 같다"고 해맑게 웃자 정준영은 "최악이다. 내가 이걸 남자와 하고 있을 줄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영은 "다른 팀은 청계천이나 돌아다니고 있을 거다. 평소에 봐야할 산책 같은 거나 하고 있을 거다"며 "우리야 물론 평소에도 이런(스파) 것 즐기긴 하지만"이라고 말해 또 한번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영 블로그, 어머나", "정준영 블로그, 너무 야한 거 아닌가요", "정준영 블로그, 남자끼리", "정준영 블로그, 충격 비주얼이다", "정준영 블로그, 해맑으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영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엠넷 드라마 '더러버'에 출연 중이다.
석혜란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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