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이. 출처ㅣSBS
유이
[스포츠서울]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상류사회' 티저 촬영에 임하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섹시 댄스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는 애프터스쿨 유이, 카라 한승연, 배우 김병옥이 출연했다.
이날 유이는 "내가 비욘세의 '싱글레이디'를 3년 동안 1000번 넘게 췄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MC 김구라 역시 "비욘세보다 유이가 '싱글레이디' 춤을 더 많이 췄을 거다"라고 거들었다.
MC 봉태규가 "사물을 이용해서 춤을 출 수 있다고 들었다"고 묻자 유이는 "'싱글레이디'만 아니면 다 좋다. 지금 살짝 스캔해봤는데 여기 있는 사물만으로 가능하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어 유이는 테이블을 이용해 춤을 추는가 하면 MC 신동엽의 볼펜, 김구라의 치실, MC 김희선의 거울, 봉태규의 휴대폰, '화신' 대본 등을 이용한 사물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현장공개가 1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렸다. 이날 '상류사회' 현장공개에 유이, 성준이 참석했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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