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 출처 | SBS Sports 방송 화면 캡처


파퀴아오, 입이 쩍 벌어지는 재산 봤더니…

파퀴아오

[스포츠서울] 매니 파퀴아오가 3일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린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에 심판 전원일치(110-118, 112-116, 112-116) 판정패을 당한 가운데 그의 재산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파퀴아오는 2014년 포브스가 선정한 스포츠 선수 연간 수입 순위에서 4천180만달러로 11위를 기록했다. 

필리핀 국회의원인 파퀴아오는 검소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와 통합 타이틀전에 나선 메이웨더 주니어는 1억 5천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파퀴아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파퀴아오, 대박이네", "파퀴아오, 안타깝다", "파퀴아오, 사랑합니다", "파퀴아오, 왜 졌는지 이해가 안 돼", "파퀴아오, 눈물이 앞을 가린다", "파퀴아오, 힘을 내요", "파퀴아오,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파퀴아오는 메이웨더에게 패하며 통산 64전 57승(38KO) 2무 6패를 기록 중이다.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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