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동생 전태수. 출처│스포츠서울DB


하지원


[스포츠서울] 배우 하지원이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린 가운데 그의 동생 전태수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전태수는 지난 2011년 1월 음주를 한 뒤 택시 기사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전태수는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에서 송 모씨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귀가하다 운전석 옆에 다리를 올리는 등 행패를 부렸고, 이를 제지하는 송 씨의 어깨를 발로 걷어찼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태수는 2007년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날'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성균관 스캔들',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출연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지원 동생, 괴팍하네", "하지원 동생도 배우였구나", "하지원, 불쌍", "하지원 동생 교육 잘 시켜라", "하지원, 무슨 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은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가제)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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