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스텔라. 출처 | 방송화면 캡처
인터스텔라
[스포츠서울] 영화 '인터스텔라'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를 패러디한 방송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이상민이 메인호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콩트 연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인터스텔라'를 패러디했다. 이상민은 정상훈, 이세영과 함께 인류를 구하기 위해 행성 탐사에 나섰고, 이때 지구에서의 시간은 21년이 흘렀다.
이상민과 정상훈은 그간 가족들이 지구에서 보낸 편지들을 보게 됐다. 이때 정상훈은 자신의 아들이 클수록 이상민과 닮았다는 사실을 알게돼 충격에 빠졌다. 이상민 역시 자신의 딸이 정상훈과 똑같은 얼굴인 것을 보고 정상훈의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스텔라에 네티즌들은 "인터스텔라, 헉", "인터스텔라, 대박", "인터스텔라, 패러디도 재밌어", "인터스텔라, 우와", "인터스텔라, 웃기다", "인터스텔라, 시간이 저렇게 지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SNL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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