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성 이혼 소송. 출처 | KBS2 방송 화면 캡처
[김동성 이혼 소송] "이상형 김동성에게 실망" 정인영 아나 폭로
김동성 이혼 소송
[스포츠서울] 김동성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도 새삼 화제다.
김동성은 2014년 2월 4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해 정인영 아나운서와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김동성이 출연한 당시 방송에서 정인영은 100인의 패널 중 한명으로 등장했다.
정인영은 "2002년 김동성의 팬이었다. 저런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조금 실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동성은 "2002년도에 정인영 아나운서를 본 것 같다. 당시 인천공항에 프래카드 들고 나오지 않으셨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정인영은 "이래서 실망했다는 거다"라고 받아쳤다.
김동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동성, 충격이네", "김동성, 왜 그랬을까", "김동성, 반성하세요", "김동성, 아내의 잘못이 있을 수도", "김동성, 진실인가요?", "김동성, 세상에 이런 일이", "김동성, 왜 결혼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10일 오전 한 매체는 김동성이 현재 이혼 소송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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