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패션 대결 중인 이선진과 김세아

[스포츠서울]지난 달 중국 하이난 미스힐스 리조트에서 진행된 ‘벤제프 퀸스컵 2015’에서 미스코리아 출신의 녹원회와 모델 출신의 아름회 연합팀 vs 스포츠스타, 가수, 연기자로 구성된 여자 연예인팀의 골프 패션 대결이 화제다.

특히, 이중에서도 눈에 띄는 패션 대결은 바로 이선진과 김세아. 슈퍼모델 출신인 이선진은 민트계열의 모자와 치마를 톤온톤으로 매치하여 시원 시원한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

반면, 이목구비가 크고, 흰 피부를 자랑하는 탤런트 김세아는 골프장과 어울리는 카키 컬러에 핫핑크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선진, 몸매 아직도 완벽하네” “김세아, 모델 옆에서도 기죽지 않는 멋진 몸매” “한 명은 상큼, 한 명은 럭셔리 대조적인데 둘 다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권정주, 김미숙, 조혜영(이상 미스코리아 출신 녹원회 소속), 이화선, 송지영, 김태연(이상 슈퍼모델 출신 아름회 소속) 등 지난해 ‘제 1회 플레이보이골프 퀸스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주역들이 다시 뭉쳐 기대를 모았다. 이들을 상대로, 여자 연예인팀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신수지를 비롯해, 탤런트 김세아, 최은주, 박선영, 가수 성은, 춘자, 선호빈의 막강 라인업을 구축했다.

‘벤제프 퀸스컵 2015’는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골프웨어 ‘벤제프’(대표 정준호)에서 주최한 대회다. 연예계에서 실력 있는 골퍼로 소문난 연예인팀 단장인 배우 정준호와 가수 춘자, 연합팀 단장인 가수 구본승과 모델 이화선씨의 남·녀 혼성팀 대결이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