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공식 출범… 소통·협치·현장 중심의 구정 운영 선언

제1호 결재로 주민자치회 활성화 추진… 주민 참여행정 본격 시동

“행정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구민과 함께 더 큰 희망의 서대문 만들 것“

[스포츠서울 | 글·사진 이상배 전문기자]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이 7월 1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9기 취임식을 통해 공식 취임하고, ‘구민과 함께 다시 뛰는 서대문 전성시대’를 향한 새로운 4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지역 주민과 각계 인사, 공직자 등이 참석해 민선 9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으며, 박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협치, 현장 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취임 직후 첫 공식 업무로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참여예산제 확대를 담은 계획에 제1호 결재를 하며 주민이 정책의 주체가 되는 참여행정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언했다. 이는 주민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공동체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첫 번째 실천 과제로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박 구청장은 민선 9기 구정 운영의 핵심 비전으로 △인왕시장·유진상가 복합개발과 서부선·강북횡단선 조기 추진을 통한 서북권 중심도시 도약 △대학과 연계한 교육·창업 인프라 확충 및 AI 기반 스마트 행정을 통한 청년 친화도시 조성 △안산·북한산·홍제천·불광천을 연결하는 녹색 생태축 구축 △빈틈없는 아이돌봄과 AI·방문간호를 연계한 어르신 돌봄 확대 등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주민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자치와 협치행정 강화를 제시했다.

특히 “행정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라는 점을 거듭 강조한 박 구청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늘 낮은 자세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미래세대에게 더 큰 희망을 남기는 서대문, 구민과 함께 다시 도약하는 서대문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민선 9기 서대문구는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생활밀착형 복지, 주민 참여 확대를 핵심 축으로 한 구정을 추진하며 ‘구민과 함께 다시 뛰는 서대문 전성시대’ 실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sangbae030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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