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백승관 기자] 저속노화(Slow Aging) 기반 헬스뷰티 융합솔루션 기업 지앤바이오솔루션(대표 서민근)이 저속노화와 롱제비티(Longevity)를 핵심 성장축으로 한 중장기 비전을 공개하며 차세대 바이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건강기능식품 기업을 넘어 유망 바이오 기술을 발굴하고 시장과 연결하는 ‘성장 내비게이터(Growth Navigator)’를 지향한다고 1일 밝혔다. 과학적 타당성과 기술 경쟁력, 독점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개별인정 원료와 임상, 논문,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지앤바이오솔루션의 대표 사업은 남성 건강 솔루션 ‘알파스위치(AlphaSwitch)’다. 핵심 원료인 ‘SAGX’는 단삼에서 크립토탄시논을 고농축한 기능성 소재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 승인을 획득했다. 쏘팔메토 이후 16년 만에 등장한 신규 개별인정 원료로 주목받고 있으며, 회사는 쏘팔메토와의 비교 임상 결과를 국제학술지 Nutrients에 게재하며 과학적 근거도 확보했다.
사업 영역도 남성 건강을 넘어 피부 건강과 뷰티테크로 확대된다. 지앤바이오솔루션은 용해형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적용한 뷰티 브랜드 ‘마이크로 미라클(Micro Miracle)’ 출시를 준비 중이며, 피부 전달 기술을 차세대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헬스케어와 뷰티를 아우르는 융합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큐롬바이오사이언스, 쿼드메디슨 등 기술 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의료·바이오 분야 전문가들과 연구 네트워크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DDS(약물전달시스템)와 미토콘드리아 기술을 접목한 바이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과 뷰티테크를 양축으로 하는 ‘투 트랙 전략’을 추진 중이다.
서민근 대표는 “화제성보다 과학적 근거와 기술 경쟁력이 시장을 만든다는 철학으로 저속노화와 롱제비티 시대를 선도하는 헬스뷰티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중심 바이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앤바이오솔루션은 시리즈A2 단계에서 누적 약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저속노화와 롱제비티 분야 핵심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greg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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