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 지사 전국 최초로 지방 노동감독관 채용...당초 대비 101명 증원

- 20~24일 응시원서 접수. 타 지자체 임용시험 중복 응시 불가 유의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는 민선 9기 시작과 함께 올해 7급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선발인원을 당초 40명에서 101명 늘린 141명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제2회(7급)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 변경 공고’를 도 누리집에 게시했다.

7급 공무원 선발인원이 대폭 증가한 것은 노동감독관 도입 등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노동분야 공약에 따른 것이다. 도는 전국 최초로 지방 노동감독관을 채용해 노동 사각지대를 집중 점검하고 임금체불·부당처우 등 피해 노동자의 권리구제를 적극 지원하고있다.

직렬·직류별 선발예정인원은 ▲행정(일반행정) 80명 ▲행정(노동) 25명 ▲농업(축산) 1명 ▲시설(일반토목) 20명 ▲시설(건축) 15명 등 5개 직류 총 141명이다.

지난 2월 공고된 ‘2026년도 제2회(7급)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 대비 일반행정직은 기존 30명에서 80명으로 확대됐고, 노동직은 25명이 새롭게 선발 대상에 포함됐다. 시설직은 일반토목 5명에서 20명, 건축 4명에서 15명으로 늘어 선발 규모가 약 4배 확대됐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한다. 필기시험은 10월 31일 실시되며, 12월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자는 같은 날짜에 시행되는 다른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중복 응시할 수 없어 원서 접수 시 주의가 필요하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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