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신곡 챌린지부터 페스티벌 무대, 시상식 수상까지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레인컴퍼니 소속 아티스트 비는 최근 신곡 ‘FEEL IT(너야)’ 챌린지 영상을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해당 챌린지는 비 특유의 춤선과 중독성 있는 안무로 공개 직후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챌린지에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참여해 화제를 더했다. 엑소 카이, 빅뱅 대성, 트와이스 모모, 아이브 가을 등 K팝 대표 퍼포머들이 비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투어스, 키키 등 후배 아티스트들도 참여하며 세대를 잇는 챌린지 분위기를 만들었다.

가요계뿐만 아니라 예능과 크리에이터 분야 인물들도 힘을 보탰다. 배우 이민정은 챌린지 영상에 깜짝 등장해 반전 매력을 보여줬고, 우주소녀 다영, 세븐틴 디노, 인기 크리에이터 쯔양 등도 각자의 개성을 담은 챌린지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온라인에서 시작된 열기는 무대로도 이어졌다. 비는 지난 6월 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 및 88잔디마당에서 열린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비는 트리뷰트 스테이지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랐다. 후배 아티스트들은 비의 히트곡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밴드 QWER은 ‘다시 여기 바닷가’를,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는 ‘안녕이란 말 대신’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무대에 오른 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과 ‘I DO’ 무대를 꾸몄고, 아일릿 이로하와는 ‘Rainism’ 협업 무대를 선보였다.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히트곡과 후배 아티스트들의 에너지가 더해지며 현장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배우로서의 성과도 이어졌다. 비는 지난 6월 8일 열린 제46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촬영 감독이 뽑은 황금촬영상 인기상을 받았다. 그는 배우 한선화와 함께 인기상을 공동 수상했다.

정지훈은 작품 ‘사냥개들2’를 통해 보여준 존재감으로 배우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쌓아온 커리어가 다시 한번 주목받는 순간이었다.

비는 신곡 챌린지와 대형 페스티벌, 시상식 수상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대규모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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