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만 1818㎡ 부지에 대규모 유채꽃 단지 조성 ... SNS 입소문 타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 발길 이어져

〔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경기 용인시는 기흥호수공원에 조성된 대규모 유채꽃밭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인생 사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기온이 오르면서 기흥호수공원 일원 2만 1818㎡(약 6600평) 규모의 유채꽃밭에 꽃이 활짝 피어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시는 시민에게 도심 속 쾌적한 수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흥호수공원에 유채꽃을 심고 생육 환경을 관리해 왔다.

최근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린 유채꽃은 푸른 기흥호수와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한 폭의 수채화를 연출하고 있다.

‘명랑, 쾌활’이라는 꽃말을 품은 유채꽃 군락은 발길이 닿는 곳마다 화사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어, SNS 등을 통해 20~30대는 물론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봄 소풍 명소가 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기흥호수공원 유채꽃 단지는 각종 방송 촬영과 행사 장소로 섭외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꼼꼼한 시설물 관리와 다채로운 경관 조성을 통해 기흥호수공원을 용인의 대표적인 친환경 여가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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