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김한솔)이 여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원샷한솔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정민이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누군가와 관계를 이어간다는 건 스스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과정인 것 같다”며 “서로 다투기도 하고 부족한 점을 발견하기도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대화를 통해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시각장애가 있다 보니 많은 분들이 걱정하거나 ‘어떻게 연애할까’ 궁금해하시더라”며 “앞으로 저희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여자친구 정민 PD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원샷한솔은 지난 21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정민 PD와 교제 중이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연애를 공개한다는 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일이지만, 서로에 대한 확신이 생겼고 공개하는 것이 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 원샷한솔 SNS 전문
안녕하세요, 한솔입니다.
고민을 참 오래 하다가 정민이와 연애한다는 것을 공개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토리와도 그렇고 정민이와도 그렇고 누군가를 만나 관계를 맺어 간다는 건 제 자신을 또 알아가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만나면서 싸우기도 하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게 되기도 하지만 또 다시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눈이 보이지 않기에 누군가는 걱정을 하기도 하고, 둘을 어떻게 연애를 할까? 궁금해 해주시더라구요.
또 저희만의 방법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해볼게요!
P.S. 그동안 아무도 모르셨죠?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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