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의 양현준이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셀틱은 23일(한국시간) 양현준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지난 2023년 셀틱으로 이적해 5년 계약을 체결했던 양현준은 계약을 2년 연장해 2030년까지 셀틱에서 뛰게 됐다.

양현준은 “새 계약을 체결해 행복하다. 다음시즌엔 더 쉬워지면 좋겠다”라면서 “유럽 대회에서도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양현준은 2025~2026시즌 셀틱에서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가치를 증명했다. 팀의 중요 자원으로 활약하며 재계약까지 도달했다.

셀틱의 마틴 오닐 감독은 “정말 기쁘다. 양현준은 이적시장 마지막 날 버밍엄 시티에 갈 뻔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 다행”이라며 양현준의 잔류 및 재계약에 관한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오닐 감독은 “사람들은 그를 믿는다.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그의 경기를 보면 전체적으로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 내가 바라는 일”이라며 양현준이 다음시즌 더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현준은 2026 북중미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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