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 롯데-한화전 우천 취소

하루 종일 비가 내리니 도리가 없다

[스포츠서울 | 대전=김동영 기자] KBO리그 대전 롯데-한화전이 우천 취소됐다. 하루 종일 비가 내리니 도리가 없다.

롯데와 한화는 20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롯데가 나균안을, 한화가 정우주를 선발로 예고했다.

하늘이 문제다. 전날부터 날씨가 흐렸다. 밤에서 새벽으로 넘어가는 시간대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20일에는 하루 종일 그치지 않고 비가 내렸다.

볼파크 그라운드에는 전날 경기 종료 후 이미 대형 방수포가 깔렸다. 계속 비가 오면 어쩔 수 없다. 방수포가 닿지 않은 부분에는 물이 크게 고인 상태이기도 하다.

예보상 21일 오후 8시까지 계속 비가 오는 것으로 나와 있다. 이 예보대로면 21일 경기도 불투명할 수 있다. 결국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후 4시3분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앞서 오후 3시34분 포항 KT-삼성전도 우천으로 취소됐다. 대전도 취소됐고, 동시에 광주(LG-KIA전), 잠실(NC-두산전)도 취소가 결정됐다. 전국에 비구름이 짙게 드리운 상태다. 고척 SSG-키움전을 제외한 나머지 구장 경기는 불발이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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