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배틀그라운드 세계최강팀을 가릴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서킷2가 막을 올린다.

PGS 서킷2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세 개 시리즈를 하나의 서킷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각 대회 성적은 서킷 순위에 누적 반영된다. 3주에 걸친 경쟁 끝에 최종 시리즈인 PGS6에서 서킷2의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에는 서킷1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버투스 프로를 비롯해 한국의 크레이지 라쿤, DN수퍼스(DNS), 젠지e스포츠, T1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팀들이 출전한다. 출전팀은 총 24개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3인칭 시점(TPP)과 함께 다양한 중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PGS4는 20~24일 열린다. 참가팀은 단계별 경쟁을 거치며 서킷2의 첫 순위를 결정한다. 이어 시리즈5는 이달 28~31일 치러진다. 앞선 성적에 따라 조 편성이 결정돼 각 팀은 순위를 끌어올릴 기회를 얻게 된다. PGS6은 다음 달 4~7일까지 열린다. 앞선 두 시리즈 성적이 합산된 가운데 16개 팀이 결승에서 서킷2 우승을 겨룬다.

총상금은 50만 달러 규모다. 참가팀들은 상금과 함께 연말 최상위 국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진출에 필요한 PGC 포인트를 두고 맞붙는다.

PGS 서킷2는 20일 오후 2시 그룹 스테이지로 막을 올린다. 이후 모든 경기는 오후 7시에 치러진다.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SOOP, 치지직 등에서 중계되며, 유명 글로벌 스트리머의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매 시리즈 대회에서는 팬이 직접 최우수 선수를 선정하는 이벤트 ‘플레이어 오브 더 데이(Player of the Day)’가 이어지며, 투표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500 지코인(G-Coin)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서킷 마지막 날에는 스트리밍 방송 시청자를 위한 경품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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