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보다 떳떳하고 싶다”…‘개과천선 서인영’ 제2전성기 심경 공개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서인영이 10년만의 화보 촬영과 함께 달라진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그는 “하루하루 과거의 나보다 떳떳하고 싶다”며 현재의 마음가짐을 고백했다.

패션·뷰티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최근 서인영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서인영은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개설한 뒤 평균 조회수 300만 회, 구독자 70만 명을 돌파하며 다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약 10년 만에 화보 촬영에 나선 서인영은 시시각각 변하는 포즈와 눈빛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현장 스태프들도 “젠틀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가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인터뷰에서는 유튜브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서인영은 “사실 유튜브를 잘 안 봐서 조회수가 높은 것도 몰랐다”며 “부모님과 오래 함께한 스태프, 친구들, 평소 연락 없던 분들까지 안부를 물어오는 걸 보고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 ‘평정심을 잃지 말자’고 계속 되뇌고 있다”며 “유튜브를 시작할 때도 ‘나 자신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지금도 그 마음을 잊지 않으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초반에는 댓글이 궁금해서 새벽에도 한 시간마다 깨서 확인했다”며 “사람들의 반응에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댓글을 보면 마음이 움직인다. 너무 감사하고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서인영은 최근 자신의 과거 논란과 악플을 직접 읽는 콘텐츠를 통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과거보다 더 떳떳하게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가수 활동 복귀에 대한 계획도 언급했다.

서인영은 “쌓아둔 곡도 많고 지금도 녹음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은데 아직 그 형태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쥬얼리 멤버들과도 기회를 만들고 싶다”며 그룹 활동 가능성도 열어뒀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