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아이유와 변우석이 호흡을 맞춘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공개 한 달 만에 글로벌 흥행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15일 디즈니+은 ‘21세기 대군부인’이 공개 후 28일 기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제외하더라도 북미와 유럽, 중남미 등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청 수치를 기록한 한국 시리즈로 집계된 사실을 전했다.

아이유와 변우석이 주연을 맡은 로맨스 드라마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이다.

글로벌 누적 시청 시간 역시 4300만 시간을 넘어섰다. 특히 8회는 공개 이후 7일간의 시청 데이터를 기준으로 1회 대비 시청 수치가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후반부로 갈수록 시청자 유입이 더욱 활발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디즈니+ 측은 “‘21세기 대군부인’이 현재까지 디즈니+에서 공개된 한국 콘텐츠 가운데 글로벌 확장성이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자리 잡으며 K-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다. 모든 것을 갖췄지만 평민 신분이라는 이유로 답답함을 느끼는 재벌 여성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마음대로 가질 수 없는 삶을 살아가는 ‘이안대군’(변우석)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일부에서는 연기력과 설정 관련 지적도 이어졌지만, 아이유와 변우석의 높은 화제성과 뛰어난 케미스트리에 힘입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총 12부작으로 구성됐으며 15일과 16일 마지막 회차 공개를 앞두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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