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서울 남산의 푸른 녹음 속에서 이국적인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양지가 문을 연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오는 6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야외 수영장을 본격 운영하며 감각적인 여름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서울의 스카이라인과 남산의 자연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은 매년 여름마다 ‘서울 안의 리조트’로 불리며 대표적인 시즌 명소로 사랑받아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야외 수영장은 남산 중턱이라는 독보적인 입지 덕분에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오롯이 휴식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낮에는 푸른 하늘 아래 에메랄드빛 물결이 이국적인 무드를 자아내며, 해 질 녘에는 붉게 물든 노을과 서울의 화려한 야경이 어우러져 시간의 흐름에 따라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수영장 주변에는 넉넉한 선베드와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멀리 떠나지 않고도 완성도 높은 여름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여름 밤의 낭만을 더할 ‘풀사이드 바베큐(Poolside Barbecue)’ 역시 함께 돌아온다. 9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는 풀사이드 바베큐는 야외 수영장과 가든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그릴에서 즉석으로 구워내는 다양한 바비큐 요리와 신선한 샐러드, 디저트 등이 제공되며, 은은한 조명과 선선한 남산의 저녁 공기가 어우러져 서울의 여름 밤을 가장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이닝 경험을 완성한다.

호텔 관계자는 “올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여름은 단순한 호캉스를 넘어 하나의 시즌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며 “오전의 여유로운 수영부터 해 질 무렵의 바비큐, 그리고 서울의 야경으로 이어지는 몰입감 넘치는 흐름을 통해 도심 속 짧은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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