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팰런도 원샷했다…다니엘 대 킴, 美 방송서 소맥 문화 전파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다니엘 대 킴이 미국 인기 토크쇼에서 한국식 폭탄주 문화를 소개하며 현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 NBC 간판 심야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SNS에는 최근 “DanielDaeKim & Jimmy do soju bombs!”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다니엘 대 킴은 진행자 지미 팰런에게 한국식 소맥 제조법을 직접 설명한다. 그는 맥주잔 위에 금속 젓가락을 올리고, 그 위에 소주잔을 걸치는 방식부터 차근차근 시연했다.

다니엘 대 킴은 “이건 한국 금속 젓가락”이라고 설명한 뒤 책상을 치면 소주잔이 맥주잔 안으로 떨어지는 ‘폭탄주 퍼포먼스’를 소개했다. 이어 소주를 소량 따른 뒤 실제로 잔을 맥주에 떨어뜨려 ‘소맥’을 완성했다.

지미 팰런은 흥미로운 표정으로 과정을 지켜본 뒤 직접 잔을 들고 원샷했다. 그리고 곧장 잠드는 익살도 부린다. 특히 영상에는 어른 먼저와 건배, 그리고 원샷 문화까지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한국식 음주 문화가 글로벌 예능 콘텐츠로 확장되는 장면을 보여줬다.

댓글 반응도 재미있다. 소맥이 금세 취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지만 ‘단맛의 위험한 맛’이라는 내용과 각국의 유사 술문화도 올라왔다.

다니엘 대 킴은 미국 드라마와 영화에서 꾸준히 활동 중인 한국계 배우다. 최근에는 브로드웨이와 할리우드를 오가며 활약 영역을 넓히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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