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관하는 ‘2026 야구 스포츠클럽디비전(승강제리그)’가 지난달 18일 개막했다.
올해 대회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22개 리그, 785개 팀 1만6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11월까지 전국 각 지역 구장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야구 스포츠클럽디비전은 수준별 맞춤형 리그로, 유럽형 선진 스포츠클럽 제도를 국내에 접목한 대규모 대회다. 정기적인 리그 운영을 통해 동호인들의 실전 감각과 경기력 향상을 돕고, 엘리트 야구와 생활체육이 공존하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성인부는 시군구 기초 단위인 D6부터 시도 단위 D5, 광역 단위 D4, 전국 단위인 D3까지 승강제 체계로 운영된다. 유·청소년부 역시 입문·취미반(Level 3), 육성 단계(Level 2), 전문선수(Level 1)로 세분화했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디비전리그와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의 전면 통합이다. 이를 통해 유·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아우르는 단일 구조가 구축됐다.
KBSA는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전문체육 연계를 기반으로 유망 선수 발굴 및 육성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취미로 야구를 시작한 유·청소년이 엘리트 선수로 성장하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지역 승강제 리그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2026 야구 스포츠클럽디비전 세부 리그별 일정 및 경기 결과는 협회 통합경기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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