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오랜만에 팬들에 근황을 전했다.
가인은 3일 자신의 SNS에 “이 사진을 팬들이 원해서 풀어봤음. 조만간 버블에서 만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과거 게시물을 정리하며 한동안 정체되어 있던 그의 SNS 계정에 올라온 첫 번째 새 콘텐츠다.



공개된 사진 속 가인은 화사한 핑크 컬러의 니트를 착용하고 자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웨이브 헤어 스타일과 가인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날카로운 눈빛이 조화를 이루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거나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여유로운 모습도 눈에 띈다.
가인의 이번 행보는 지난 2021년 프로포폴 투약 사건으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자숙의 시간을 가진 이후 본격적인 소통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그간 가인은 임슬옹, 조권 등 동료 가수들의 유튜브 채널에 간헐적으로 등장하며 근황을 알린 바 있으나, 본인의 채널을 통해 직접 사진을 올리고 향후 소통 플랫폼(버블) 이용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인은 지난해 12월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OST를 통해 목소리를 전했던 만큼, 이번 사진 공개가 단순한 일상 공유를 넘어선 활동 재개의 신호탄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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