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산천변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공사현장서 재선 도전 출마 기자회견

- 민주당 시장 12년 멈춘 오산, 민선8기 이권재 시장 취임 후 4년 만 성과 소개

〔스포츠서울│오산=좌승훈기자〕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29일 오산천변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공사현장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오산은 제2의 도약기란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며 “경기남부권 중심도시이자 풍요로운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할 것인지, 그저 대도시에 둘러쌓인 평범한 도시로 남을 것인지의 갈림길에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오산의 더 큰 도약과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고자 한다”며 “오산에는 추진력 있고, 일머리 아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경제시장’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지난 4년 간 시장으로서 ▲세교3신도시 지구 재지정 ▲세교터미널부지 매입 및 북오산 랜드마크 추진 ▲구(舊) 계성제지부지 복합상업시설 구축을 위한 협의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지구지정 및 고시 등을 이뤘다고 내세웠다.

또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 동부대로 오산시청 지하차도 조기 완공 ▲양산동↔1번국도 연결도로, 금암↔지곶 연결도로 등 착공 ▲GTX-C노선 오산 연장 확정 ▲서울역 및 성남 판교·야탑행 광역버스,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 노선 신설 및 확대, 김포공항행 리무진버스 도입 등 교통분야에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오산천의 감·사과나무 및 계절 꽃 식재, 경관조명 설치, 연꽃 포토존 조성 등을 통한 명품화 ▲17km 5구간의 오색둘레길 조성 ▲서랑저수지(음악분수, 데크로드, 경관조명) 및 고인돌공원(경관조명) 힐링공간 조성 ▲맨발 황톳길 13개소, 어린이 물놀이장 9개소 추가 개설 등과 봄·여름철 랜드마크형 대규모 행사인 오(OH)! 해피 장밋빛축제와 오! 해피 산타마켓 개최가 업적이라고 회고했다.

이 후보는 “이 모든 변화는 말 뿐이 아닌 몸으로 뛴 실천 행정의 결과”라며 “일머리를 알고, 강한 추진력이 있는 이권재가 오산을 더 발전시키겠다”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세부 공약으로 ▲오산 테그노밸리 조성 추진 ▲분당선 세교 2·3신도시 연장 추진 ▲오산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추진 ▲세교2·3신도시 스타필드형 복합쇼핑몰 유치 추진 ▲세교2·3신도시 대학병원 유치 추진 ▲오산 역세권 및 구도심 재개발 프로젝트 지정 추진 ▲e스포츠 AI트레이닝센터 건립 추진(세교터미널부지) ▲세교2·3신도시 사회복지타운 조성 추진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 2500호 공급 추진 등을 발표했다.

이권재 후보 측은 기자회견 장소로 오산천변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 현장으로 잡은 것은, 시민 숙원사업이었으나, 민주당 곽상욱 전 시장 집권 시 10년 넘게 중단됐던 해당 사업이 민선 8기 집권 후 패스트트랙에 얹고, LH로부터 300억 원을 추가 확보해 LH 분담금 538억 원을 마련, 빠르게 착공했다는 상징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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