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상승 등으로 전기차 수요 증가…승용 1400대·화물 178대 지원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수원시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수요에 발맞춰 보조금을 일부 앞당겨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보조금 조기 소진에 따른 보급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 달 11일부터 전기차 보급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

보급 예정 물량은 전기자동차 기준 ▲승용 1400대 ▲화물 178대로 총 1578대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다음 달 7일 기준 시에 60일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법인이다.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무공해차 통합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가 상승 등으로 전기차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면서 “보급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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