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넷플릭스의 인기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새 시즌, 시즌3 촬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방송가에 따르면, ‘흑백요리사3’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측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의 특성상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작품 관련 사항은 현재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는 사실무근을 주장하기보다는, 보안을 이유로 즉답을 피하는 전형적인 인정의 뉘앙스로 읽히고 있다.
이번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이 특히 높은 이유는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포맷 때문이다. 지난 시즌까지는 흑수저와 백수저 셰프들의 개인전 대결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 시즌3는 실제 운영 중인 식당의 셰프들이 팀을 이뤄 참전하는 ‘팀전’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심사위원 라인업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백종원과 안성재 셰프의 합류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최근 백종원은 각종 의혹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후 출연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으며, 안성재 셰프 역시 최근 자신의 레스토랑 서비스 관련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고개를 숙이는 등 각자의 상황 속에서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흑백요리사’는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와 이를 지키려는 스타 셰프들의 대결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 1월 시즌3 제작이 일찌감치 공식화된 가운데, ‘넥스트 온 넷플릭스(Next on Netflix) 2026’ 라인업에 포함된 만큼 올해 안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전망이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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