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변영주 감독이 고(故) 이선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당시 사건을 수사한 검찰과 경찰을 향해 분노를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씨네드라이브’에는 ‘변영주 감독_3화 | 내가 기억하는 배우 이선균, <화차>와 그가 내게 남긴 선물 | 방은진과 차타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변영주는 방은진 감독과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변영주는 “이선균 배우는 그런 게 있다. 감독한테 내 편 같은 감정을 준다. 그런 배우는 흔치 않다”며 얘기를 시작했다.

이어 “위대한 배우는 많다. 연기 잘하고, 그분 때문에 영화가 잘 되는 배우들은 있지만 감독 편인 배우(는 흔치 않다”며 “선균이를 잃은 건 배우 한 명을 잃은 게 아니라, 한국 영화를 만드는 감독들에게 있어선 동지를 잃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검찰과 경찰이 여전히 용서되지 않는다”며 “아마 평생 용서하지 못하고 살겠죠”라며 분노를 삭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고 이선균은 2023년 12월 27일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어 세 차례의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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