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일본 프린스 호텔 그룹이 인기 와인 콘텐츠와 손잡고 체험형 미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린스 호텔은 드라마 ‘Drops of God’(신의 물방울)과 협업해 작품 속 와인 세계관을 호텔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 다이닝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4월 30일까지 한정 운영되며, 더 프린스 갤러리 도쿄 기오이초를 비롯해 가와고에 프린스 호텔, 신요코하마 프린스 호텔, 그랜드 프린스 호텔 히로시마 등 일본 내 4개 호텔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드라마에 등장하는 주요 와인 산지와 와이너리를 테마로, 해당 와인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맞춤형 요리를 함께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단순한 숙박을 넘어 미식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했다.


각 호텔은 서로 다른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드라마 촬영지이기도 한 더 프린스 갤러리 도쿄 기오이초에서는 샴페인과 일본식 코스 요리를 결합한 고급 페어링 메뉴를 선보인다. 가와고에 프린스 호텔은 지역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요리에 와인을 정교하게 매칭해 식재료 본연의 맛과 와인의 균형을 강조했다.
신요코하마 프린스 호텔은 와인의 색감과 드라마적 연출을 음식으로 재해석한 플레이팅 중심 코스를 준비했으며, 그랜드 프린스 호텔 히로시마는 세토 내해 해산물과 샴페인을 결합한 지역 특화 메뉴로 차별화를 꾀했다.


‘신의 물방울’은 와인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서사로 세계적인 인기를 끈 작품으로, 드라마 역시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고 있다. 프린스 호텔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작품 속 와인 경험을 시각적 요소를 넘어 실제 체류형 경험으로 확장했다는 설명이다.
프린스 호텔 관계자는 “글로벌 콘텐츠와의 융합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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