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가수 KCM이 막내 아들을 공개하며 출산 당시 위험했던 순간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15회는 ‘봄도 오고 너도 오고’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했다.
최근 셋째를 품에 안은 KCM은 “하온이는 예정일보다 6주 일찍 태어났다”고 말하며 막내 아들 하온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출산 당시 아내가 잘못될까 두려웠다는 KCM은 “지금에서야 하는 이야기지만 정말 무서웠다. 화장실에서 아내가 불러서 가보니 피범벅이 된 상태였다”며 위급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태반이 조기박리돼 태동이 떨어지고 있다는 말을 듣고 큰일 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행히 인큐베이터가 있는 병원에 자리가 있어 급하게 수술을 진행했다. 아이와 산모 모두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야기 도중 아내와 아이 생각에 눈물을 보인 KCM은 “아이가 호흡을 잘 못한다는 말을 듣고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며 “아내 상태에 대해서도 괜찮다는 말을 듣지 못해 더 불안했다”고 털어놨다.

KCM의 아내 역시 “이러다가 내가 잘못되면 수연이랑 서연이는 어떡하지? 서연이한테 인사도 못 하고 왔는데”라며 목숨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먼저 생각했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KCM은 2021년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두 딸의 아버지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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