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의회 간 협력 방안도 논의
“양국 정부 외에 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긴밀한 협의를 해나가자”

[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1일 오전 한미의원연맹(공동회장 조정식·조경태 의원)은 “방한 중인 미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 의원들과의 조찬 회동에서 한미 간 중대한 현안들에 관해 양국 정부 외에 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긴밀한 협의를 해나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조정식 회장은 “3500억불의 대미 투자 관련 국회 내 특별법이 통과된 사실과 향후 계속될 논의 등에 관해 미국 측에 설명하고, 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투자사업들이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는 데 양국 의회가 필요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자”라고 강조하였다.
조경태 회장은 “한미의원연맹 대표단 6명이 수일 전인 3.23-29일간 미국을 방문하여 12명의 상하원 의원과 국무·상무·에너지부 등을 면담한 결과를 설명하고, 앞으로도 양국 의원들이 양국 간 산적한 외교·안보와 경제통상의 중요 이슈들에 관해 협의를 해나가자”라고 당부하였다.
연맹 간사인 김영배·조정훈 의원은 미 의회에 계류 중인 한미일 3국 의회 간 대화협의체 설치 법안에 공감을 표하고, 미국 측이 가능할 경우 오는 6월 말로 예상되는 ‘제주평화포럼’에서 의회 간 세션을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미의원연맹 측에서 회장단 외에 신성범·홍기원·김은혜·강민국·이해민·김남희 의원 등 10명, 방한한 미 하원 코리아스터디 그룹 측에서 아미 베라 동아태 소위 간사 겸 코리아코커스 공동회장 외에 라이언 징키(공화 몬태나), 마크 포칸(민주 위스콘신), 메리 게이 스캔론(민주 펜실베니아), 질 도쿠다(민주 하와이), 팻 해리건(공화 노스캐롤라이나) 등 6명의 의원이 참석하였다. sangbae030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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