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_택시_미생특집2부
‘미생’ 배우들이 ‘택시’에 출연했다. 제공 | tvN

[스포츠서울]‘미생’ 주인공들이 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미생 신년회 현장토크쇼 택시’ 특집에 총출동한다.

2일 방송된 ‘미생 신년회 현장토크쇼 택시’ 특집 1부에 이어 3일 방송되는 2부에서는 ‘미생’ 12인 주역들의 리얼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2일 방송에서는 홍일점 강소라를 두고 남성들이 이상형 월드컵에서 우승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대명과 전석호는 귀요미송으로 임시완과 변요한은 뿌잉뿌잉 포즈로 애교를 어필했으며 준우승에 오른 임시완과 김대명은 댄스 대결을 펼쳐 결국 김대명이 최종 이상형으로 선발됐다. 강소라는 섹시한 댄스로 화답했다. 이 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3.6%, 최고 시청률 5%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3일 2부에서는 김대명, 강하늘, 변요한이 ‘슈퍼스타 미생’ 선발에 나선다. 김대명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강하늘은 ‘발걸음’, 변요한은 ‘말하는 대로’를 선곡해 그 동안 숨겨둔 가창력을 뽐낸다. 뮤지컬배우 출신인 김대명과 강하늘, 언젠가는 뮤지컬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는 변요한의 깜짝 무대가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투표한 베스트 케미 커플, 최악의 상사, 최고의 명대사 명장면 등 다양한 미생 어워즈가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김효원기자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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