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김의성이 KIA 타이거즈 홈 개막 시리즈 마지막 날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김의성은 오는 4월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는다. 2026 시즌 홈 오프닝 시리즈의 마지막 날이다.
김의성은 평소 KIA 타이거즈 팬으로 알려져 있다. SNS를 통해 꾸준히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이번 시구는 오랜 팬으로서 마운드에 서는 자리다.
김의성은 “40여 년 타이거즈 팬으로서, 챔피언스 필드 마운드에 서게 되어 그야말로 꿈만 같은 일이고, 크나큰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선수단 모두가 하나로 뭉쳐서 V13의 큰 목표를 이루는, 그리고 무엇보다 부상 없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달뜬 소감을 밝혔다.
KIA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NC 다이노스와 홈 개막 3연전을 치른다. 이번 시리즈는 ‘V13urn AGAI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3번째 우승을 향한 목표와 ‘다시, 뜨겁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결합한 의미다.
개막 시리즈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선수단 과거와 현재를 담은 자이언트 폴 포토존이 설치되고, 역대 우승 엠블럼이 새겨진 장식으로 구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개막전 당일에는 나성범과 이의리가 팬 사인회에 나선다.
3연전 시구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진다. 3일에는 배우 배유람과 이제훈, 4일에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아랑이 나선다. 마지막 날은 김의성이 마운드에 올라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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