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의원 성북구갑 당원 행사에 박주민 의원 초청... 전격 회동
김영배 의원, “박주민 후보는 민주당, 시민과 국민을 위해 최선 다할 것이라 믿어”
박주민 의원, “김영배의 ‘시간평등특별시’ 깊은 공감, 서울시장 당선되어 실천할 것”

[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26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같은 당 김영배 의원 초청으로 성북구갑 당원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이 정원오-박주민 양강 구도로 달아오르는 가운데, 서울시장 예비경선 후보였던 김 의원이 예비경선 이후 처음으로 특정 후보와 공식적인 자리를 함께한 것이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영배 의원은 박주민 후보를 소개하며, “박주민 후보와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박 후보는 오랫동안 준비했고, 앞으로 남은 기간 더불어민주당, 우리 시민과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거라 믿는다”라고 격려했다.
박주민 의원은 “얼마 전 새벽 첫차를 타며 떠오른 것이 김 의원님이 말씀하셨던 시간평등특별시”였다며, “누구는 하루 3~4시간을 출퇴근에 쓰는 현실을 그대로 두는 것은 정치의 역할이 아니라고 생각해 시민들에게 시간을 선물하는 최초의 시장 되시고자 했던 김영배 의원님의 뜻과 취지 이어받고자 한다”라고 화답했다.
본경선에 오른 3인은 박주민 의원과 전현희 의원,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다.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본경선은 4월 7일부터 9일까지 치러진다. 다만 본경선에서 과반을 얻은 후보가 없을 경우, 최다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같은 달 17일부터 19일까지 결선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sangbae030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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