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가수 서인영이 자신의 성가대 활동을 둘러싼 다양한 시선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26일 서인영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10년 만의 복귀 소감과 함께 자신을 향한 날 선 반응들을 직접 마주하는 영상이 게시됐다.

서인영은 2025년부터 이어온 그의 성가대 활동에 관해서도 적극 해명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하다하다 이제 종교로 이미지 세탁하냐?”, “연예인들 꼭 사고치고 나면 교회가더라”, “욱하던 성격이 찬송가 부른다고 변하겠냐? 보여주기쇼”라며 의구심을 제기해왔다.

이에 대해 서인영은 영상에서 “이미지 쇄신을 목적으로 한 활동이 절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그는 성가대에 서게 된 배경에 대해 “서인영이라는 한 개인의 삶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가꾸고 싶어 교회를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과거 아버지가 장로임에도 불구하고 종교에 대해 반항적인 태도를 보였던 그였지만, 지인의 권유로 시작한 신앙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평온함을 얻었다는 것이다.

서인영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성가대에서 노래를 부를 때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고, 그 순간만큼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과거 ‘센 언니’의 대명사로 불리며 거침없는 언행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인영은 이번 영상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서인영은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이듬해 이혼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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