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태국 국적 항공사 타이항공과 인터라인 협력을 맺고 오는 30일부터 양사 노선을 이은 항공 운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타이항공은 방콕 수완나품 공항을 허브로 태국 내 9개 국내선과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53개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는 태국 최대 국적 항공사다. 또한 세계 최대 항공 동맹체인 스타 얼라이언스의 창립 회원사 중 하나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항공권 공동 발권 및 수화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승객들은 한 번의 예약으로 양사 노선을 이용해 다양한 목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협력에 따라 에어프레미아는 인천을 경유해 미주로 이동하는 동남아 및 인도 지역 환승 수요를 확보하고, 타이항공은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노선(LA·뉴욕·샌프란시스코 등)을 활용해 미국 시장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타이항공이 운항하는 푸껫, 치앙마이 등 태국 주요 국내선과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자카르타, 하노이 등 동남아 주요 도시, 뉴델리, 뭄바이, 첸나이 등 인도 노선 이용객은 에어프레미아 미주 노선과 연계 탑승이 가능해진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인 타이항공과의 인터라인 협력을 통해 동남아와 인도 지역에서 미주로 이동하는 환승 수요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항공사와 협력을 통해 고객의 여행 선택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blesso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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