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엑소(EXO) 카이가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 시즌8로 돌아오며 한층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인다.

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 오오티비(대표 이현숙)의 프랜차이즈 예능 ‘전과자’가 2026년 새학기를 맞아 26일(오늘) 시즌8을 첫 공개한다. ‘전과자’는 전국의 대학교들을 종횡무진 누비며 다양한 학과를 리뷰하는 콘텐츠다. ‘1대 전과자’ 이창섭에 이어 ‘2대 전과자’ 카이가 맹활약하며, 한계 없는 세계관 확장으로 젠지(Gen-Z) 세대의 꾸준한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카이는 ‘전과자’ 시즌8 첫 회에서 인하공업전문대학 경영비서학과로 전과하며, 앞서 스케줄로 공백을 가졌던 자신을 대신해 ‘대리 전과자’로 나섰던 멤버 수호와의 경쟁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수호와 동일한 완벽한 슈트핏으로 미묘한 긴장감을 형성한 그는 “수호 형과는 또 다른 텐션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등교에 나선다.

이날 카이는 “내 예명 ‘카이’의 진짜 뜻을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TV 보고 알았다.”라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비서 사무 실습에서는 상사 역할인 ‘카사장’으로 변신해 학생의 보고를 받는 상황극을 펼치며,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몰입감 있는 연기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캠퍼스에서는 입학 일주일 차 ‘엑소 찐팬’ 새내기와 우연히 만나, 월드컵급 열기의 깜짝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학생들과의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비서 실무’ 수업에서는 전화 응대와 AI 활용 문서 작성 실습을 체험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끈다. 특히 즉석으로 진행된 전화 응대 상황극에서는 “처음부터 잘못됐다”며 오류를 날카롭게 짚어내 교수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전화 응대가 생각보다 어렵다. 세상이 그렇게 쉽게 돌아가지 않는다”며 현실적인 경험담을 전해 공감을 더한다.

카이는 문서 작성 수업에서 AI를 활용한 ‘아이돌 기반 콘텐츠 제작 분석’ 발표에도 도전한다. 현직 아이돌의 시각에서 풀어낸 트렌드 분석부터 직접 설계한 미래 비전까지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전과자’ 시즌8 첫 회는 26일(오늘) 오후 6시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구독자들을 찾아간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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