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방송인 곽튜브(곽준빈)가 아내에게도 말하지 못한 코인 투자 사실을 방송에서 공개하며 뜻밖의 ‘위기’ 상황에 놓였다.
20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3’에서는 가수 임한별과 개그맨 양세형이 ‘먹친구’로 출연해 경기도 여주의 맛집 투어를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연스럽게 재테크 이야기가 화두에 올랐다. 전현무는 양세형의 100억대 건물 매입 사실을 언급하며 “재테크도 잘한다”고 치켜세웠고, 이에 관심을 보인 곽튜브는 “지금 들어가야 하는 게 있냐”며 적극적으로 투자 이야기에 끼어들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곽튜브는 “사라고 해서 샀다”며 자신의 코인 투자 현황을 공개했고, 당시 하락장이었던 시장 상황이 그대로 드러나며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그래프가 파란색으로 가득 찬 상황에 전현무는 “너무 파래!”라며 절규했고, 출연진 역시 말을 잇지 못했다.

더 큰 충격은 이어진 한마디였다. 결혼 5개월 차인 곽튜브는 “근데 아내는 모른다”고 털어놓으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방송에서 공개한 거냐”고 당황했고, 임한별 역시 “카메라가 몇 대인데”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곽튜브는 “혼자 속앓이를 했다”며 답답한 심경을 고백했지만, 출연진들은 출산을 앞둔 아내를 언급하며 조심스러운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해 10월 5세 연하의 공무원과 결혼했으며, 현재 아내는 3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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