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ㅣ 임실=고봉석 기자] 전북 임실군과 전북여성가족재단이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과 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임실군(군수 심민)은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북여성가족재단(원장 허명숙)과 함께 관내 7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나래식품(주)을 비롯해 임실치즈축산업협동조합, 정드림노인복지센터, 관촌원광수양원, 임실중앙요양병원, 이플영농조합법인, 무지개영농조합법인 등 총 7개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적·문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이번협약을 통해 여성 친화적 일터 조성과 고용유지 지원을 강화하고, 여성채용 기업에 대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여성친화일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는 구직자 우선 알선 및 사후관리, 인턴채용지원금 최대 400만원, 기업환경 개선지원 최대 500만원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인턴기간 3개월동안 월8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인턴종료 후 일정기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추가장려금 80만원이 지원된다.

취업자에게도 취업장려금 60만원이 지급되는 등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다.

이와함께, ▲직장문화 개선 컨설팅, ▲가족친화 인증 컨설팅, ▲재직여성 대상 직장문화 교육, ▲조직문화 개선 코칭등 기업맞춤형 지원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군은 이번협약을 계기로 기업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여성고용 확대와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간 정보교류와 협력체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여성들이 경력단절 없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ob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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