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동윤 기자] 윤수일밴드가 데뷔 50주년을 맞아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이번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은 50년 음악 여정을 4개의 챕터로 나눠, 웅장한 서막부터 화려한 피날레까지 한 편의 서사 영화 같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주최사 ㈜KGH 관계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뿌리를 찾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그 중심에 있는 윤수일밴드의 50주년 공연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웅장한 올 라이브 밴드 사운드와 현대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전 세대를 하나로 묶는 환희의 무대를 완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윤수일은 1977년 ‘사랑만은 않겠어요’로 데뷔해 밴드 음악을 바탕으로 꾸준히 활동했다. 그는 록의 강렬함과 트로트의 감수성을 결합한 음악을 선보였고 ‘아파트’(1982) 등의 히트곡을 냈다. 특히 블랙핑크 로제가 2024년 10월 발표한 ‘아파트(APT.)’가 글로벌 히트를 하면서 42년 전에 발표한 윤수일의 동명 노래가 ‘원조 아파트’로 재조명됐다. ldy17@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