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안양=박준범기자] “이창민은 중요한 선수, 대안을 찾아보겠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이끄는 제주SK는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맞대결에서 1-2로 패했다. 첫 경기 무승부에 이어 재차 승리에 실패했다.
제주는 후반 42분 마테우스에게 페널티킥 실점했으나 곧바로 네게바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재차 마테우스에게 실점해 무릎을 꿇었다.
경기 후 코스타 감독은 “전반전에 우리가 조금 더 지배했지만 후반전에는 안양이 그랬다. 결과가 공정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항상 축구는 이렇다고 생각한다. 이제 두 번째 경기인 만큼,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는 2경기에서 아직 필드골이 없다. 코스타 감독은 “가장 어려운 것이 찬스를 만드는 것이다. 잘하고 있으나 마무리는 훈련하고 있다. K리그를 보면 페널티킥 득점이 많은 데 경기의 일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패배보다 주장 이창민이 부상으로 전반 34분 이탈한 것도 뼈아프다. 이창민은 경합 과정 없이 스스로 넘어졌다. 김준하가 이창민의 빈 자리를 대체했으나 공백이 없었다고 할 수는 없다. 코스타 감독은 “이창민은 중요한 선수고, 어려운 포지션이다. 이탈로도 마찬가지다. 해결책을 찾는 것이 나의 책임이다. 대안을 찾아보겠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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